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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이 한반도에 한두방 떨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번엔 B-2 스피릿. 국민들은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쯤되면 온갖 사재기에 난리법석이 났어야 하는데, 한반도가 너무 잠잠하다. 이거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거다. 물론 2010년 연평도사태때도 그정도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는 순간적인 교전상황이었다면, 이번엔 한반도를 둘러싼 북중미일 상황이 너무도 긴박하다. 특히나 대한민국 같이 정보가 매우 차단되어 있는 나라에선 더욱 그것을 실감하기가 어렵다. 94년 전쟁위기때에도 전쟁직전까지 갔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사실은 위기가 지난후에나 알 수 있었다. 전쟁같이 국가의 엄중한 상황을 자국민들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북에 핵미사일이 한반도에 한두방이라도 떨어진다면, 한반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B-2 스피.. 더보기
진돗개 하나발령, 지금 GOP는 무슨 분위기일까 진돗개 하나, 진돗개 경보는 어떤 신호일까. 아침부터 이슈 검색어에 진돗개 하나가 떠서 등줄기에 전율이 빠직. 진돗개 하나, 진돗개 경보는 어떤 신호일까. 진돗개 경보(珍島-警報)는 진돗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대한민국의 경보로, 북한의 무장공비나 특수부대원 등이 대한민국에 침투했을 때, 혹은 부대에서 탈영병이 발생했을 때 등의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시에 발령되는 단계별 경보 조치를 말한다. 진돗개 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군대는 물론 경찰력도 동원된다. 평상시에는 '진돗개 셋'이 발령되어 있으며, 위협상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을 때는 '진돗개 둘'이 발령돼 군대와 경찰이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위협상황이 실제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가장 높은 단계의 경계조치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며 군.. 더보기
숨길수 없는 '새누드당' 끓는 피(?)의 역사 ▲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검색해서 보다가 딱 걸린 사진 한방에 섹누리당에서 새누드당으로 업그레이드 한 새누리당. 이런 행위에는 나름 역사가 있었으니, 우선 ▲ 이경재 친박계(참고로 심재철은 비박계) 방통위원장 내정자(솔직히 생긴 것도 엄청 느끼하다 )는 과거 한나라당 의원으로 활약하던 2003년 말,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을 두고 “남의 집 여자가 우리 집 안방에 누워있으면 날 좀 주물러 달라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을 여성부는 '성희롱'으로 판단했다. '주무르는 것'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 김형태 의원(새누리당->무소속)은 4.11 총선에 출마한 뒤 사망한 동생의 부인(제수)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결국 탈당했다. '고소남' ▲ 강용석 전 의.. 더보기